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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액트를 살짝, 앵귤러를 많이 접하고나서 느낀점은 '기본기의 부족' 이였다. 성격상 모든걸 완벽하게 마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지만 js, html, css를 완벽하게 깨우치고 웹 프레임워크를 배운다는건 말도 안되는 얘기라는 것도 깨달았다. 두번 째는 기억력의 한계이다. 내 뇌용량은 한계가 있고 개발자의 세계는 너무나도 깊다는 것을 깨닳았다. 분명 기초적인 css, js지식임에도 구글링을 해야하고 이제는 내 머리를 믿지 않고 내 몸이 기억해야한다. 손이 기억하고 나중에 한번 더 보고 눈이 기억하도록... 간단한 문법서(?)지만 바이블이라는 얘기도 들었고 명칭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다른 주니어 개발자분이 매주 블로그에 책을 읽고 정리해 놓는것이 기억나서 이렇게 시작해본다. 여태껏 딱딱한 말투로 정보..